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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고 장영희 교수의 내가~
섬네일
내용 생후 1년 만에 1급 소아마비에 걸려 지체장애자가 되었고 평생 세번의 암과 투쟁하면서도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면서 자신의 삶을 불태웠던 컬럼니스트 장영희 교수가 남기고 간 글입니다.
 
ㄴㅐ ㄱㅏ  
    살 아   보 니 까 ~ ~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는다.
 
ㄴㅐ ㄱㅏ  
    살 아   보 니 까 ~ ~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란 것이다.
 
ㄴㅐ ㄱㅏ  
    살 아   보 니 까 ~ ~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깍아 내리는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다는 것이다.
 
ㄴㅐ ㄱㅏ  
    살 아   보 니 까 ~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다.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다.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은 
    T.V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재미있게 공부해서 실력쌓고,
    진지하게 놀아서 경험쌓고,
    진정으로 남을 대해
    덕을 쌓는것이
    결국 내 실속이다.
 
ㄴㅐ ㄱㅏ 
    살 아   보 니 까 ~ ~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 있다.
 
 이즈음 어떻게 살것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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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04-08 11:32 조회수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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