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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콜금리 [call rate]
섬네일
내용 금융기관 상호간의 극히 단기의 자금대차인 콜에 대한 이자율.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금융기관이, 자금이 남는 다른 곳에 자금을 빌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콜이며, 이러한 금융기관간에 발생한 과부족(寡不足) 자금을 거래하는 시장이 콜시장이다.

 

콜자금의 거래는 금융기관이 공동출자한 한국자금중개와 서울외국환중개(금융결제원 지분 100%) 에서 양분하여 거래 되고 있으며 한국은행에서 두 회사의 거래를 집계하여 가중평균한 금리를 공시하고 있다.

 

콜시장은 금융시장 전체의 자금흐름을 비교적 민감하게 반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결정되는 금리를 통상 단기실세금리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콜금리는 재정자금의 동향이나 개인 기업의 현금수요 등을 배경으로 한 금융시장의 수급사정에 의해서 변동하는데, 사실상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통제한다. 따라서 경기과열로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면 콜금리를 높여 시중 자금을 흡수하고 경기가 너무 위축될 것 같으면 콜금리를 낮추어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세우는 등 매달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통화안정증권이나 국채를 시중은행과 사고 파는 방식으로 시중의 자금량을 조절한다.

 

콜금리의 변동은 정기예금, 적금, 대출 등의 이자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콜금리가 인하되었다면 시장의 금리(예금, 적금, 대출)도 동반적으로 하락이 되고 금리가 인하되므로 인해 돈이 필요한 사람들은 저리(적은 이자)로 대출을 받을수가 있어 기업 자금운용 및 가계대출자들은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은행이자 생활자들(전세금 은행에 예치시켜놓고 정기적으로 이자를 챙기는 사람)로서는 손해를 보는셈이죠

 

경기가 호황기일때는 시중에 넘쳐나는 자금을 끌어모으고자 금리를 높이고 불황일때는 시중에 돈을 풀고 내수진작을 위해 금리를 낮춥니다.

 

콜금리란? 금융기관끼리 남거나 모자라는 자금을 서로 주고 받을 때 적용되는 금 리. 금융기관들도 예금을 받고 기업에 대출을 해주는 등 영업활동을 하 다 보면 자금이 남을 수도 있고 급하게 필요한 경우도 생기게 된다.

이러한 금융기관 상호간에 과부족 자금을 거래하는 시장이 바로 콜시장 이다.

 

콜시장은 금융시장 전체의 자금흐름을 비교적 민감하게 반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 곳에서 결정되는 금리를 통상 단기 실세금리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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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URL -
작성일 2010-07-15 22:57 조회수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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